아산시장 예산확보 동분서주
아산시장 예산확보 동분서주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1.05.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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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등 방문… 사업비 지원 건의
도로분야 재원확보 중요성 등 설명

복기왕 아산시장(사진)이 지역내 광역·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국토해양부 방문에 이어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현재 공사추진 중인 국도 21호(아산~천안) 확·포장사업을 비롯해 국도43호(소정~팽성) 및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건설사업과 실시설계 용역 중인 국도 39호(아산~유구) 확·포장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사업 등 8개 사업의 2012년도 투자사업비 1448억원 확보가 이번 방문의 목적이다.

특히 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와 국토해양예산과, 그리고 타당성 심사과를 방문해 "이번 방문은 '2012년도 정부예산 확보목표'인 5249억원의 28%를 차지하는 '도로분야' 재원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걸맞은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며 향후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결과가 현실화될 경우 입체적 선진 교통망 구축에 따라 '대한민국 물류거점 도시'로서의 월등한 기업 입지조건 마련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질 높은'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2월국회의 예산안 의결·확정 순간까지 현재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 T/F' 활동은 지속될 것이며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가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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