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프랑스 생테티엔광역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의 섬세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작품들과 대전미술의 고유한 특징 중에 하나인 물성과 개념을 끊임없이 탐구해 온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대전작가 6명과 프랑스 생테티엔작가 6명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 국제교류전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며 동시대미술의 새로운 경계에 대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거나 풀지 못했던 미션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시를 통해 프랑스미술과 대전미술,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재발견하고 그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7월 3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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