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업 상생 '어깨동무'
주민·기업 상생 '어깨동무'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5.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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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상생재단·당진 수재슬래그 재활용업체 협약
공익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김봉균)이 지난 23일 당진군 지역내 수재 슬래그 재활용업체 대표(5개 업체)와 2011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산면번영회, 송악읍개발위와 삼표기초소재, 영진글로벌, 이천기초소재,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등 당진군 지역내 수재 슬래그 재활용업체가 참여했다.

지속가능 상생재단은 현대제철 수재 슬래그의 지역내 처리를 통한 제철산업단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당진군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지역 공동체 공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됐다.

상생재단은 2011년 기부 계약서가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역공동체 복지, 장학, 육영,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6월중에 진행될 상생재단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방향과 지원사업 내역을 지역공동체에 알리고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봉균 이사장은 "지역민의 이익을 반영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지역을 위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총의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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