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주 코이랜드 대표 기증
음성군은 원남면 상당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기념관 앞 연못에 비단잉어 100마리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비단잉어는 33cm 이상인 대어와 15cm 이상 중어로 생극면 관성리에서 비단잉어를 양식하는 주창주 코이랜드 대표가 기증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기증자의 뜻을 살려 반기문기념관 연못의 비단잉어가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도록 잘 기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기념관 연못 주변엔 기념관과 함께 반 총장의 생가가 복원돼 있고 반기문평화랜드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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