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행정능력 '충북 최우수'
생거진천 행정능력 '충북 최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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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정시책 종합평가 4년연속 선정… 총지원금 11억8160만원
진천군이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1년(2010년 실적) 국ㆍ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여성사회복지, 지역개발, 농정 등 8개 분야에 걸쳐 정부 각 부처별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시군종합평가에서 진천군은 지난 3년간 최우수 2회, 우수 1회에 이어 2011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재정인센티브로 2008년 3800만원, 2009년 3억9600만원, 2010년 3억264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평가시상금 4억21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총 시상금 11억 8160만원은 진천미술관 건립, 아동보호구역 CCTV설치 등 각종 군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생거진천의 고품격 행정능력을 4년 연속 입증하는 등 대외적으로 진천군정의 위상을 높였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2012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 각 분야에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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