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 업소 240곳
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240개소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연기소방서는 관내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피난안내도 옆에 비상구 안전관리 스티커 부착, 신고포상제 안내문 배부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비상구 안전지킴이는 지속적으로 지도순찰 및 불시단속점검 등 비상구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결과 24건이 신고·접수됐으며, 불법행위가 성립된 7건(방화문 훼손 6, 용도장애 1)에 행정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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