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정수장 3곳에 수질측정기 설치
영동군 정수장 3곳에 수질측정기 설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5.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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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수돗물의 수질 점검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내 영동·궁촌·학산정수장 등 3개 정수장에 수질측정기기를 설치했다.

이 수질측정기기는 상수원수 및 정수의 탁도, 잔류염소, PH, 온도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해 군 상수도사업소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근거로 계절 및 기온, 날씨 등에 따른 수질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고 있다.

유재웅 영동군 상수도팀장은 "측정기기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대장균, 카드뮴, 질소, 다이옥산 등 57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다"며 "최근 의뢰한 조사에서도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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