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진천분관에서 개최한 행사로 지역내 재가 장애인 8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꽃달아드리기 및 작은선물 제공, 상담 등을 실시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재가장애인 80세대 130여명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정성을 베풀면서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리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재가 장애인의 욕구해소와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한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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