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茶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茶 이야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5.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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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인쇄박물관 일원서 행사
차세대를 위한 전통문화의 장 '맑은 고을 차(茶) 이야기'가 14일 오후 3시 청주고인쇄박물관 금당 주변에서 열린다.

(사)충청북도전통문화협회(이사장 박숙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사범회의 헌다례과 사물놀이 '모충소리 나래'의 공연이 열리고, 본 마당으로 기념식과 춤사위가 열린다. 홍성림 서울대 교수는 '茶자리 열리는 날'을 우리 춤사위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 '5월의 기상 차茶차'를 교사 다도동아리 청운회의 이병희씨와 장의영씨가 선보인다.

'茶를 노래하다'에선 박노상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대금연주자의 연주와 봉정초등학교 다례반 학생들의 '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맑은 고을 차茶 이야기 - 천향다연(天香茶筵)'과 봄빛 가락을, 즐거운 茶자리와 봄春풍경을 초청자 전원 참여해 진행한다. 또 경연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인 청소년을 선정해 '2011 최고의 茶자리'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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