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훈련 중요성 다시 일깨워요"
"안전훈련 중요성 다시 일깨워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5.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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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남한강초서 지진·화재 대피훈련
충주교육지원청이 4일 충주 남한강초등학교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학생 및 교직원 5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상)은 4일 충주 남한강초등학교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학생 및 교직원 5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오전 11시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함께 신속하고 질서 있게 실제 대피 상황을 연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재난대비 안전의식 고취 및 유사 상황발생시 즉각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충주소방서의 구급차량 및 소방차 지원을 받아 실제 화재진압 상황을 연출하고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 소화기 작동 훈련 등을 실시했다.

남한강초등학교(교장 배우균)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에 학생들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포스터 그리기 등의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정태상 충주교육장은 강평을 통해 과거의 중국 쓰촨성 및 일본의 대지진의 예를 들며 학생들의 대피훈련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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