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점검은 유독물 유출로 인한 하천·토양 등의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유독물 취급 사업장 30곳을 점검한다.
군은 특히 유출 사고 발생 시 자체 방제가 어려운 영세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독물 관련시설의 안전장치 등 적정 여부 △유독물 옥외방치 등 보관 위반 행위 △유독물 입출 양 등의 적정기록 여부 △적정관리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여부△유독물 운반시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등록 영업자 여부 △유독물 보관·저장과 취급시설 △취급제한 유독물 영업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에 앞서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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