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월 산업생산 증가...출하는 감소
충북 4월 산업생산 증가...출하는 감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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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 충북지역의 산업생산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반면 출하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9일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충북의 산업생산은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조립금속제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등이 증가한데 힘입어 지난해 4월에 비해 5.5% 증가했다.

그러나 출하부문은 섬유제품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이 감소한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줄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산업생산은 2.3%, 출하부문은 2.7% 각각 감소했다.

재고동향은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2.1%와 4.8% 증가했다.

4월 중 충북도내 공사 발주액은 공공부문 36억2800만원, 민간부문 884억6200만원 등 모두 920억9000만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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