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표 이사장은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지난 77년 진천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내무부와 충북도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해 왔다.
충북도기획관과 진천부군수, 제천부시장을 거쳐 충북도 문화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8년 4월 충북신보재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09년 충북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충북대에 출강중이다.
한편 충북도는 후임 이사장을 당장 임명하지 않고 한 달 정도 공석으로 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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