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화상 등 19개 과목
충북도는 20일 난치병을 앓는 청소년과 유아를 미국 LA슈라이너 병원에서 무료수술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무료시술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난치환아이다. 수술과목은 화상, 선·후천성 정형, 곱추, 척추측만증, 소이증, 수부기형, 구순구개열 등 19개 과목이다.
수술절차는 1차로 충북대병원에서 예비검진 후 시술대상자로 확정되면 LA슈라이너 병원에서 시술 받게 된다.
도는 오는 25일 충남대병원에서 예비검진을 실시한 뒤 29일에는 충북대에서 슈라이너 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예비진료 서비스를 한다.
시술대상자 신청은 충북도 복지장애인과(043-220-30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