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군수 등 중앙부처 방문… 사업 설명·지원 건의
당진군이 지난해보다 28% 증가된 5452억5600만원의 2012년 정부예산 대상사업 확보를 위해 이철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이 19~20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19일 유정복 농림수산식부장관을 면담하고 합덕읍 종합정비 사업비 20억원 지원과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시설 증설(국비 6억원), 밭작물브랜드 사업(국비 3억원)에 대한 내년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해양부를 방문, 국도의 지선 확포장사업(국비 1450억원), 국지도 70호선 확포장사업(국비 20억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 시설공사(국비 150억원)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2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당진군 도·농복합시 설치 승인, 국가자전거도로구축사업(국비 9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예산팀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국도비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책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상대로 예산확보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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