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요트대회 살린다"… 김장훈 3억 쾌척
"독도 요트대회 살린다"… 김장훈 3억 쾌척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4.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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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페막제 등 기획·연출도
'기부 & 독도' 가수 김장훈이 '2011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 살리기에 나섰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경북 포항과 울릉도 연안, 독도 등지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추진과 홍보를 위해 3억원을 내놨다.

김장훈은 이달 초 이 대회의 전야제와 폐막제 등 문화제에 기획·연출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재원 마련과 전체 진행 등을 맡게 됐다.

김장훈과 서씨는 "후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달 30일 "독도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독도를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애착을 보였다.

3·1절에는 독도에서 콘서트 '독도 페스티벌'을 펼쳤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선상 페스티벌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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