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4.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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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 새마을회, 차량 반사경 청소 등 실시
충주시 문화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겨우내 방치됐던 음식물쓰레기통, 차량 반사경 청소 등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지역의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새봄을 맞이해 꽃길조성과 겨우내 방치됐던 음식물쓰레기통, 차량 반사경 청소 등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도로변과 관내 소재 KT충북망건설국 담장주변 등지에 연산홍과 데이지 등 식재하는 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KT충북망건설국 담장주변은 인근 주민들이 매년 영농파종을 위한 울타리와 차광막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민원이 야기돼 왔으나 새마을회원들의 꽃길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

또 문화동 주민센터(동장 채홍국)에 따르면 문화동 새마을회(회장 임태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자) 회원 2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지난 주 겨우내 먼지와 오물을 뒤집어 쓴 채 미관을 해치고 있어 수세미와 세제, 물통 등을 갖추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40여개의 음식물쓰레기통과 100여개 달하는 반사경의 세척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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