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재난대응 안전훈련
충주시 재난대응 안전훈련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4.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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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일부터 3일간 실시
충주시는 대규모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참여하자 재난훈련, 지켜내자 가족안전이란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10여개의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유형별 실제상황을 부여한 뒤 현장 및 도상훈련방식으로 나눠 실질적 재난대응과정을 점검하게 된다.

훈련 첫날인 2일에는 가상의 태풍과 집중호우를 가정한 국가적 재난대응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며 2일차인 3일에는 충북도의 통합 현장훈련지역으로 선정된 단월동에 위치한 충렬사에서 목조문화재 화재대응훈련이 실시된다.

또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 참상을 거울삼아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지진 대피훈련과 차량 통제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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