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는 농업용수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관내 주요저수지 19개소에 수질관리 실명제 현황판을 제작해 설치 완료했다.

수질관리 실명제는 주요 수질검사내역(화학적 산소요구량, 질소, 인, 부유물질)과 수질현황, 검사기관, 담당자 등을 기록 공개해 수질보전 관리 투명성 제고와 지역주민들이 수질상태를 인지하고 저수지 수질상태, 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관리 저수지 주변 가축 매몰지는 주2회 침출수 유출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염 발생 시 지자체와 공동으로 대책 수립 예정이며 또 년 2회 수질방제훈련과 녹조방제훈련을 실시해 저수지 수질사고 예방훈련과 저수지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류 대량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