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시공사 선정 착공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추진중인 괴산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감물면에 신설하는 (가칭)오성중학교에 대한 군관리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감물면 오성리 산19~3 일대 4만1030㎡에 대한 군관리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충북도교육청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목도중, 감물중, 장연중을 통·폐합한 후 감물면 오성리에 사업비 218억원을 투입, 최대 180명을 수용하는 기숙형 학교인 가칭 오성중을 2013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오성중은 건축전체면적 1만1500㎡, 4층 규모의 교사, 기숙사와 함께 강당도 신축된다.
도교육청은 최근 오성중에 대한 실시설계 업체를 공모한 후 9월 말 설계납품과 시공사 선정을 거쳐 착공,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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