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도 '팔고' 조정대회도 '알리고'
농산물도 '팔고' 조정대회도 '알리고'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4.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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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울35개 지하철역서 직거래장터 운영
충주지역 농민들이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이용해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으로 개최하는 행사의 홍보요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 농업인들이 서울도시철도공사 5호선부터 8호선까지 35개 지하철역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용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민들은 배너광고와 쇼핑백광고, 팸플릿 배부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농산물 판매와 함께 2013 충주세계조정선권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매주 지역의 3개 농가씩 직접 참여해 농산물 판촉 및 직판 행사를 실시하면서 지난달 말까지 1억57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주는 진우리, 산아래농장, 현식농장 등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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