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민생탐방 힘찬페달
증평군의회 민생탐방 힘찬페달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4.14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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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업장 특별위 자전거이용 현장조사
증평군의회(의장 김재룡)는 제66회 임시회 회기중인 14일과 15일 양일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배) 활동을 벌이면서 현장출장에 자전거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장미대교 등 지역 내 주요건설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계에 따른 시공여부, 공사 진척 상황 및 사후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면서 모든 의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했다.

이는 군의원들이 자전거타기를 몸소 실천하고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증평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장천배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면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는 현장까지 접근이 가능해 오히려 더 편리할 수 있다"며 "증평이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군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전거타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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