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보건소 정신보건사업 '충북 우수'
진천보건소 정신보건사업 '충북 우수'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4.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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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경씨 도지사표창도
지난 3월 충북도와 충북정신보건기술지원단이 실시한 2010년 정신보건사업 평가에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2011년도 도내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또 충북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보건사업평가와 관련해 군 보건소 채은경씨(간호직·35)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사업 체계구축, 지역사회협력,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 등의 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충북도 우수기관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군 보건소는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한 사회복지 및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정신장애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및 진천군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행사를 진행해 왔다.

충북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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