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2011학년도는 의무교육대상인 초ㆍ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원년으로 학부모들은 학교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는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교육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식품안전 관리와 영양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후 및 환경변화가 극심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학교급식 현장의 식재료 선정 및 검수에 철저를 기하고, 위생교육을 강화하여 식중독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지난 2007년 이후 4년 연속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은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위생안전협의회를 열어 무상급식 정착 및 4년 연속 식중독 제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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