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삼승면 원남리에서 홀로 사는 김길분씨(여, 79) 집을 찾아 방 도배, 장판교체, 주변 쓰레기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폐영농자재 등을 줍고 이를 재활용쓰레기로 파는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로 모은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박재수 회장은“앞으로도 숨은자원 모으기를 통하여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물론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위문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여 지난 10여년간 16가구의 집을 고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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