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1분기 으뜸경찰
영동경찰서 1분기 으뜸경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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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희 경위, 송필헌 순경 선발
영동경찰서(서장 김종보)는 2011년 1분기 ‘으뜸경찰’로 정보보안과 정진희 경위(55)와 용산파출소 송필헌 순경(30)을 선발했다.

정 경위는 지역 갈등 발생시 관련 당사자간 중재 및 준법 집회를 유도해 올해들어 군내에서 단 한건의 집회나 시위가 없는 평온 상태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만취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주민들을 협박하는 등 주민의 일상 생활을 방해하는 ‘주폭’ 척결 홍보를 위해 각종 지역언론에 투고하고, 관련 문구를 새긴 명함을 배부하는 등 주폭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노력했다.

용산파출소 관리요원인 송 순경은 교통사고 및 5대 범죄 발생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범죄지도 및 도로실명제 지도를 제작해 한발 앞선 방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순경은 또 주민 320명으로 범죄감시단을 구성해 농축산물 절도 등 농촌범죄에 대응하고 특이 범죄 발생시 SMS 문자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민경협력 치안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했다

으뜸경찰로 선발된 두 명에게는 경찰서장 표창과 2박3일 포상휴가 및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영동경찰서는 지난해부터 본서 1명, 지구대 및 파출소 1명씩 분기별 2명을 으뜸경찰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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