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앞길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
후배 앞길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4.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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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봉 목원대 총동문회장
작년 이어 3월 동문 음악회 개최

수익금 2000만원 발전기금 기탁

목원대학교 박도봉 총동문회장(동양강철그룹 회장)은 6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강용찬 교학부총장과 교무위원들,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의 목원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 3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11 목원대학교 동문음악회'를 개최했고 이날 수익금을 음악대학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지난 2009년 9월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목원을 사랑하고, 동문에게 봉사하자'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동문들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 3월 각각 음대 동문음악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11월 미대 동문전시회를 열어 후배사랑 장학금과 총동문회 기금을 조성했다.

김규태 음대학장은 "소중한 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생복지시설 확충 등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목원대 총동문회의 결속을 다지고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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