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육상스타들 공주에서 열띤 레이스
제60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개막되었다.제15회 아시아 경기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2006년도 선수등록을 한 전국의 육상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육상스타들이 총 출동, 신기록을 위한 힘찬 레이스가 한창이다.
특히 현역 최고의 스프린터 전덕형(충남대·22), 한국판 이신바예바 최윤희(원광대·20)가 참석, 한국 기록갱신에 도전한다.
한편, 경기는 100m, 200m, 400m, 800m, 1500m, 5000m, 1만m, 110m허들, 400m허들, 3000m장애물, 20km경보, 4×100m릴레이, 4×400m릴레이,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10종 경기 등 남녀 각 2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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