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휘발유 판매 고삐
가짜휘발유 판매 고삐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3.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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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달 말까지 점검
중동의 정세불안 등으로 인해 연일 유가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 기름을 판매하는 주요소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증평군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주유소 및 유류판매소 가격표지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지역 내 26개 사업장에 대상으로 가격표시판 고정설치 여부, 표시내용, 표시방법, 설치위치, 설치방법, 허위표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바른 가격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유도 활동도 병행해 소비자들이 해당 업소에서 판매되는 유류의 가격을 정확히 알고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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