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문화재 보호 방재시스템 구축
영동군 문화재 보호 방재시스템 구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3.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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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 및 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방재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영국사 삼층석탑, 중화사 대웅전, 황간향교 등에 소화·경보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및 수해 등 재난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4억5000만원을 들여 문화재 주변에 옥외소화전, 자동화재수신기, 속보기 등을 설치한다.

또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연기감지기 및 불꽃감지기 등 화재를 초기에 모니터 할 수 있는 경보장치도 설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해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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