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이날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의 주택과 사회공공시설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복구에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일본 정부가 재건을 위해 현재 예산에서 총 120억 달러(13조원 상당)를 쏟아야 할 것"이라며 "다음해부터는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참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최대 2350억 달러(264조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세계은행은 "일본 참사의 피해 규모가 1230억 달러(138조원 상당)에서 235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보험금은 140억 달러(15조원 상당)에서 330억 달러(37조원 상당)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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