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욕구 해소 열정 쏟을 것"
"문화욕구 해소 열정 쏟을 것"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1.03.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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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음성지회 김윤하회장 취임
이무승 전 회장에 공로패 전달도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18일 오후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장, 오영식 BBS충북연맹 회장 및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임인 제24대 이무승 회장에게 오영식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한 데 이어 신임 제25대 김윤하 회장이 정기를 전달받았다.

김윤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의 존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욕구와 갈증을 풀어주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며 "BB S 주니어 음성지회를 육성해 또래 청소년 문제의식과 해법을 찾아 상생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영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음성을 청소년 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BB S 음성지회가 청소년 육성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윤하 회장은 2007년 BBS 음성군지회 감사, 2009년 BBS 음성군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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