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농·임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일본산 농·임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3.1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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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오염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의 원자력발전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대상은 감과 멜론, 호박 등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로 방사능 노출 검사를 하게 된다.

식약청은 방사능 물질 가운데 요오드는 성질이 사라지는 시간이 짧아(8일) 우선적으로 세슘(137Cs)을 대상(30년)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오염 정도에 따라 추가 실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은 지난해의 경우 29건, 10만9363kg으로 19만5041달러가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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