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도내 초·중학교 장애학생이나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학생들은 3~6명씩 팀을 이뤄 원어민과 국내 영어교사, 도우미 교사, 자원 봉사 학부모의 도움 속에 공항에서의 입국 절차를 영어로 체험할 예정이며, 병원·호텔·은행·도서관·방송국·식당 등에서 필요한 영어회화를 배우게 된다.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인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17일에는 청주맹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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