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있는 농촌 건설 앞장"
"활력 있는 농촌 건설 앞장"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1.03.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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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4-H연합회장 취임
홍성군 4-H연합회는 11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가졌고 신임회장에 박종원씨(28·사진)가 취임했다.

이날 홍성군 4-H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1년도 홍성군 4-H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박종원씨, 부회장에 박인우(남)·이유정씨(여), 그리고 총무에 우중제씨가 선임됐다.

홍성군 4-H는 현재 22개회 539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4-H의 교육행사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4-H 야영교육, 4-H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능력을 배양해 오고 있다.

연시총회에서 영농 4-H회원들은 올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통한 공동과제를 운영하고 예비모판 설치·판매와 그 수익금을 이웃사랑 봉사와 내 고향 꽃길조성에 사용키로 하는 등의 살기 좋은 지역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주체로서 홍성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박종원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농촌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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