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共성 강화와 양극화해소' 교섭 촉구
'公共성 강화와 양극화해소' 교섭 촉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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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공공연맹 기자회견

민주노총 공공연맹 대전·충남지역본부 정기현 부본부장은 23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에서 지역사회의 공공성 강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기현 부본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전시는 공공대전을 모토로 사회 공공성 강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반정책 제도적 조치를 강화하고 공공부문에 있어 대지자체 8대 협약안을 갖고 노동조합과의 직접 교섭에 임할것을 촉구한다”고 밝혀으며, “교섭에 임하지 않을 경우 공공연맹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시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노총 공공연맹 참석자들은 공공대전건설 피켓을 들고 비정규직 철폐하자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의 사회 공공성 강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민주노총 공공연맹 충남지역본부가 제시한 8대 협약안은 △공공서비스부문의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반 구축 △공공부문의 대 지차제 직접교섭 보장 △지방자치단체가 모범 사용자로서 정규직 고용, 양질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중간착취와 비리를 불러오는 공공서비스업무 민간 위탁과 외주용역 확산 중단 △공공성강화, 비정규직 노동자, 시민의 참여보장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공공적 기반 구축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문화예술의 공공성 강화, 창작환경 개선, 문화예술노동자 처우 개선 등이다.
/대전 송규복기자skb8787@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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