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동기는.
△지난 2년여 동안 9만 군민과 함께 음성발전을 위해 피땀을 쏟은 결과 많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시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전기를 마련했다.
음성군 번영의 100년은 앞으로 4년이 음성발전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시기로 기틀을 마련한 군수가 사업을 착수하고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음성 발전전략은.
△음성군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충북도 혁신도시, 동서 고속도로, 맹동임대산업단지, 100만평규모의 대소 태생 국가 임대산업단지, 인삼, 약초연구소, 내륙 철도통과 및 감곡역사건립, 원남저수변 개발사업, 수레의산 휴양림 조성, 백야 산림욕장 사업, 현대중공업의 일부 정상화 등 굵직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을 유치하였으며,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계획대로 착수하고 완벽하게 추진해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성장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음성발전의 가장 큰 핵심 사안이다.
고령자 일자리 창출, 노인전문병원, 노인복지재원확충. 노인 여가전용 공간확보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음성을 만들겠다.
-후보의
강점은.
△(나는)서울에서 중·고·대학 등 학업을 마친 점이 가장 큰 약점이자 또 다른 하나의 큰 강점이다.
그동안 동창·동문의 학연은 물론, 사회단체 활동으로 맺은 정계와 중앙부처 관료, 학계·재계 등의 인사들과 인맥형성을 통한 교류활동이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확신한다.
지난 72년 고향으로 귀향해 과수, 축산업을 운영하며 농촌·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익혔다.
또 사회단체 활동을 통한 각 계층의 인사들과 인맥을 넓혔고, 군수로서 2년 6개월간 이룬 많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한 것은 100년 건군이래 지역발전의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군수선거에 나서며 느낀점과 승리할
전략은.
△자치단체장으로서의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전국자치단체 대상,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고, 2005년 주민만족도 전국최우수기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국최우수기관 등 수많은 수상으로 행정력을 인정 받았다폭넓은 중앙인맥, 30여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 짧은 기간 동안 이룬 군정발전에 전기를 마련한 것은 하고자 하는 열정과 군수로서의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검증받았기에 경험·능력·활동적인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음성군의 발전성장 잠재력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결코 배를 산으로 이끌어 갈수는 없다.
9만 군민은 현명하다고 믿기 때문에 100년 대계의 후손들이 잘살 수 있는 희망의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자신)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
-음성·진천 혁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해당 주민들의 뒷말이 무성한 실정이다.
해결방안은.
△충북도 혁신도시가 음성·진천으로 확정되며 편입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조상대대로 살아오던 정든 집과 토지를 잃게 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철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주민에 대한 현 시가 보상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루어져야하고 인근지역 국·공유지에 공영개발을 통한 택지를 조성해 무상 또는 최소한의 조성원가에 택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또 특별 농촌주택개량 지역으로 선정해 주택 신축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고, 혁신도시의 이전용지가 275만평 중 일부지역의 편입선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전기관과 계획안 확정 전에 의견수렴을 거쳐 주택과 마을 등의 편입을 최소화하겠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은.
△금왕·대소·삼성·감곡지역은 눈부신 발전과 속도가 빠른 것은 사실이다.
이는 인위적인 것보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이고, 고속도로 통과에 따른 교통여건 등 주변환경 때문에 이루어지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반면 음성·소이·원남·맹동·생극 등은 물류비용 부담으로 기업체가 입주를 기피해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는데 원인이 있다.
맹동은 혁신도시, 음성·소이·원남지역은 동서고속도가 개통되고, 2007년 인삼약초 연구소, 현대중공업의 태양열 설비공장이 정상화되면 2000∼3000여명의 상주인구가 증가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취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생극면은 공업단지를 조성해 경제활동 인구를 증가시키면 전지역이 균형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