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서비스 매니저 캠페인시대
자율서비스 매니저 캠페인시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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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백화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출하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김선광)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비스 매니저에서 동료사원들이 서비스 주체가 돼 자율적 고(高)품격 서비스를 펼친다.

기존 백화점 서비스는 각 영업팀을 담당하는 한명의 서비스 매니저가 전담, 교육과 서비스 평가 등을 실시해 왔으나 넓은 장소와 많은 인원을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 서비스 매니저’ 캠페인은 각 팀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동료사원 3명을 선정, 총 23명의 자율 서비스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다.

자율 서비스매니저는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시 사내강사로 활동하고 아침 조회 시 서비스 관련 만족, 불만족사항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별도의 명찰을 패용하고 근무해 주변 동료사원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이와 같이 자율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대전 롯데백화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스마일 체조에서 월드컵송, 오필승코리아, Reds go together 월드컵 음악에 맞춰 꼭지점 댄스로 변경, 동료사원들이 자발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도록 자율경영을 펼치고 있다.

성기문 지원팀장은 “오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율서비스매니저 제도와 꼭지점댄스 등 직원들의 자율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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