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박선영, 사회지도층 매력 발산
'강력반' 박선영, 사회지도층 매력 발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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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극서 파격 변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개성강한 형사들과 기자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국회위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재단경영자로 등장하는 '허은영' 역의 박선영(사진)이 남다른 포스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은영'은 강력반 형사 '박세혁'(송일국 분)과 강력반 과장 '정일도'(이종혁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박선영은 최근 '강력반' 촬영에서 블랙 미니 원피스에 선글라스, 클러치백을 들고 등장해 '사회지도층'의 절제된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박선영은 "'허은영'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로 신념과 정의가 살아있어 결단력 있는 행동이나 말투는 같은 여성으로서 동경하게 되는 매력을 갖고 있어 연기 할 때도 허은영에 빠져 몰입하게 된다"며 "극 중 박세혁과 정일도 사이에서 갈등하며 '강력반'에 시선을 사로잡는 재미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반'은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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