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주민 현황조사
충북도, 외국인주민 현황조사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2.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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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음달 30일까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11년 외국인주민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책수립과 집행을 위해 추진된다.

현황조사 시스템을 통한 입력·집계로 신뢰성을 높이고 중복조사를 방지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시·군, 읍·면·동에서 외국인등록 정보시스템·주민등록·가족관계등록 시스템에 의해 서면조사로 실시된다.

필요 시에는 직접 외국인주민 가구 방문 등 현지조사도 이뤄진다.

대상은 외국인주민의 유형별(외국인 근로자·결혼이민자·재외동포 등), 국적별, 성별, 연령별 현황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기구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5월에 종합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결과를 외국인주민 등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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