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충북도민 150만배 진행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충북도민 150만배 진행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대강사업저지충북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22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서문에서 4대강사업 중단촉구 충북도민 150만배를 무기한 진행한다.

'이시종도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라!'란 슬로건으로 진행할 150만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도민의 릴레이로 가질 예정이다.

생명평화회의는 "도지사는 150만 도민과의 약속인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을 이행하라"며 "충북도내 쟁점으로 부각되어있는 4대강사업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분명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궁저수지둑높이기사업은 증고높이를 당초계획과 같이 4.6m로 변경할 것과 그렇지 않을 경우 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사업시행인가 불허 백곡저수지둑높이기사업은 사업의 전면 백지화와 그렇지 않을 경우 환경영향평가계획서 심의를 불허 등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