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아침 담임교사의 훈화와 더불어 운영되는 ‘마음의 거울’ 시간은 평소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비춰보게 하는 양심을 표현하듯 인성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행동과 생각 및 생활을 비쳐봄으로써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마음의 거울 시간엔 교육청에서 배부한 인성교육 CD 자료를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데, 적절한 분량에 다양한 양식의 인성 일기 연간 프로그램이 수록돼 있으며, 학년 단계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교과 관련 자료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전창동 교장은 “교사들의 꾸준한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를 함양해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로 거듭나기 위해 동주의 어린이들은 오늘도 마음의 거울 닦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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