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호응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호응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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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전 국민·기업불편 신고센터가 지역 주민들과 중·소 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불편 신고센터에 따르면 충청권 정부·공공기관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인·허가의 부당거부 행위나 고용·주거 등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고 있다.

2009년 2월 문을 연 후 지난해까지 1802건의 민원을 접수해 이 중 1760건을 해결했다. 나머지 42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면 일반민원 1605건, 기업민원 197건이다. 기관별로는 국가기관 355건, 광역자치단체 96건, 교육자치단체 59건 등이다.

민원 유형별로는 도시개발·건축 및 인허가가 3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각종 보상 및 환급 268건, 건설·도로 130건, 계약 130건, 공직비위 116건, 보건·복지·환경 95건, 자치행정 74건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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