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2006 누리사업 선정
충주대 2006 누리사업 선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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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전지 분야 전략산업중 전국 유일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대형)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NURI 사업) 2006년도 지원사업단에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요건심사를 통과한 평가대상 53개 사업단 중 평가위원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8개(대형 4, 중형 2, 소형 2) 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충주대학교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차세대전지 분야로서는 충북의 전략산업중 하나이며, 국가 5대 성장동력의 한 분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다.

충주대학교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6월1일부터 향후 3년간 총 150여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세대전지산업은 인간의 심장에 비유되는 국가적 핵심 산업분야로 양질의 고용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 등에 있어 그 파급효과가 월등한 국가적 5대 차세대 성장 동력추진사업중 한 분야다.

차세대전지산업은 친환경 에너지 측면에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측되며 휴대폰, 노트북을 포함한 이동성 IT 제품 및 자동차 산업 등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국가 미래산업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산업적 측면에서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까지 시장규모 21배, 부가가치 창출 29배, 고용 창출 11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분야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산업자원부는 차세대 전지를 포함한 5대 성장동력 산업에 있어서, 2006년에만 2만8000명의 고용창출, 6조1000억원의 R&D투자, 15조3000억원의 설비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대학교는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대학경쟁력 도모와 적합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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