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모집
책 읽는 햇살엄마는 월 1회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순회문고 20~30권을 대여해 주고,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가정상담을 하는 자원봉사 동아리이다.
지난 2008년 홍성지역 4개 다문화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 6가정, 2010년에는 8가정을 대상으로 6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있으며, 올해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책 고치는 엄마는 월 2회 도서관의 훼손자료 수선 및 자료실의 오배열 도서를 정리하는 자원봉사 동아리이다. 어린이 도서의 경우 겉장이나 책등 부분이 훼손되는 일이 많다. 어린이들이 항상 깨끗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동아리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회원 5명의 활동으로는 자료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오는 23일까지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회원신청을 받으며, 24~25일 2일간 '책 읽는 햇살엄마', '책 고치는 엄마'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실적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도서관 행정지원실(041-632-286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