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11일까지 읍·면 접수
청원군은 19억2600만원을 들여 맞춤형비료 등 친환경비료 8종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농지 1000㎡ 이상 벼 재배농가 등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이번 지원되는 비료는 지역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으로, 미량요소가 함유된 친환경 맞춤식 비료다.
군은 친환경 비료를 벼 재배 전 농가에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밥맛이 좋다는 추청벼를 주품종으로 선택해 파종부터 모내기, 거름주기, 병해충방제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켜 고가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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