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문화 창달 노력할 것"
"테니스 문화 창달 노력할 것"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1.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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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충주시테니스연합회장
국민생활체육충주시테니스연합회장에 이병준 현 회장(49·사진)이 당선됐다.

연합회는 지난 24일 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동호인클럽 중 17개 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해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충주시 테니스 시설의 현대화 및 확충과 충주시 관내 1000여명의 모든 동호인들이 보다 즐겁고 화합된 모습으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창달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테니스연합회는 매년 동호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동호인간 화합을 다지고 클럽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충주시생활체육회대회와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 등에 참가해 종합우승 등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연합회는 올해 국비와 도·시비 등 17억여원을 지원받아 탄금테니스장 지붕설치 공사 및 구장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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