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실납세자 대상
충주시는 26일 경기불황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정운영에 공헌한 성실납세자 1482명을 선정해 '성실납세 더블보너스 캐시백'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자 중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납부자를 대상으로 자동이체 납부로 인해 절감된 징수비용 일부를 지난 주 캐시백으로 지급했다.
자동차세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성실납세자 1482명 모두에게 1000원의 현금이 자동이체계좌로 각각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분 지방세를 대상으로 10만원이상 자동이체로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는 예산범위 안에서 캐시백을 지속적으로 지급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납세자가 더블보너스 캐시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이체 납부편의제도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방세 정기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으로 '더블보너스 캐시백 지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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