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본격화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본격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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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교수 등 21명 위촉
김영만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을 진단할 '공약이행평가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7월 확정된 민선5기 56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일반행정, 경제, 복지,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로 나뉘어 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또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등을 사전에 검토,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총21명이며 대학교수와 여성위원, 여행사 대표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 5기 군수의 임기 종료일인 2014년 6월 30일까지 연 2회(7월, 12월) 공약사업을 평가한다.

군은 28일 위촉식을 갖고 확정된 공약사업에 대한 실과소장들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가단의 운영을 정례화하고 현지점검 등을 통해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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