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길 농협 아산지부장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에 양태길 청양군지부 금융지점장(사진)이 지난 21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양 지부장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공익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농업 및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태길 지부장은 온양고, 농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농협에 입사했다.
30년을 아산시지부에 근무했으며,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폭넓은 대인관계와 정열적인 업무 스타일로 지역 내 신망이 두터운 농협인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부인 박태순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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